국제백신연구소(IVI)는 4월과 5월에 북한을 방문해 남포직할시에 있는 어린이 3천여명에게 수막염 예방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북한 의학과학원(AMS)과의 협의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며 통일부의 기금 지원과, 글로백, 샨타바이오테크닉스, GSK백신 등 백신 개발업체의 기부로 실시된다.
백신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서 IVI의 대북사업이 북한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남북관계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백신 연구소는 지난달 29일 북한 남포직할시와 사리원시를 방문해 어린이 6천여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과 수막염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병원과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 기준을 모니터링 하는 등 의료 자문 및 기술지원 활동을 펼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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