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차기정부서도 남북협력 유지 의도”

국가정보원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1차 남북 총리회담에 북한측이 적극적으로 임한 배경과 관련, 차기 정부에서도 남북관계 협력의 틀을 유지하려는 의도에 따른 행동이라고 분석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김만복 국정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모처에서 국회 정보위원들을 초청해 가진 오찬 겸 비공개 면담 에서 “북한측이 총리 회담에 적극적으로 임한 것은 차기 정부에서도 남북관계 협력의 틀이 유지되도록 사전 안전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한 정보위원이 전했다.

다른 정보위원은 “남북 정상회담간 합의 사항이 원활하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북한 측의 의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국정원은 분석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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