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귀환 국군포로와 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방회관과 민간 휴양시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귀환 포로 38명과 가족 3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간담회에서는 귀환 포로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적응해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법률상식, 건강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상담과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고(故) 조창호 중위 이후 지금까지 국군포로 74명과 가족 158명이 귀환했으며 귀환 포로 가운데 생존자는 59명이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 국군포로 4명과 가족 6명이 귀환했다.
국방부는 9월 현재 560여명의 국군포로가 북한에 생존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재북 국군포로 11명이 국내 가족과 상봉했고 25명의 생사가 확인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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