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제화학방호 교육 실시

국방부는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이행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와 공동으로 22∼26일 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아시아 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화학방호교육은 CWC 회원국의 화학방호 분야 업무 담당자들에게 화학사고 및 테러 발생시 방호수단, 물자, 과학.기술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2005년 실시된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5명을 포함, 아제르바이잔,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23개국 32명이 참가해 화학사고.테러에 대한 개인 및 집단 방호시스템, 화학작용제 탐지 및 제독장비, 물자 사용 실습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와 서울시, 경찰청, 소방방재청, 중앙 119 구조대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가해 정부 부처간 유기적인 화학방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CWC 교육을 통해 선진 방호기술의 전수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국간 화학방호 분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방부는 앞으로 테러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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