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북핵 규탄’ 궐기대회

국민행동본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고엽제 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북핵 도발ㆍDJ 규탄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이동복 북한 민주화 포럼 대표,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연사로 나와 북한의 핵무장 정책을 규탄하고 6.15 남북 공동선언의 폐기를 주장했다.

이상훈 전 국방장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남북 정상회담을 한 뒤 ‘북한이 핵을 개발하지 않을 것이다’고 장담했으나 지금 상황은 이와 반대다. 정부는 북한 정권을 적극적으로 제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앞서 개막사를 하면서 오전 5시40분께 고엽제 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대한문의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강제로 치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국민행동본부 회원들 1천여명은 오후 5시께 여의도 MBC 본사 앞으로 이동해 ‘왜곡 방송을 중단하라’며 집회를 벌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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