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봉쇄하라고 투입했더니 무장한채 탈북…軍지도부 ‘충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차 강화되고 있는 북중 국경 봉쇄 작업에 투입된 군인이 무장을 한 채 탈북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신파군에서 7군단(함경남도 함흥) 소속 군인이 탈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탈영병은 야간 근무 시간 때 휴대했던 소총을 들고 강을 넘어 중국으로 도망쳤다”고 전했다. 앞서 조선일보도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7군단 소속의 한 … 국경봉쇄하라고 투입했더니 무장한채 탈북…軍지도부 ‘충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