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도 10.4선언 1주년 기념행사

10.4 남북정상선언이 발표된 지 1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1일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광주YMCA 앞에서 6.15공동위원회 대표들이 정부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한다.

이어 공동위 관계자들은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10.4선언의 내용을 홍보하고 정부 통일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오는 4일에는 공동위 주최로 광주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나주에서는 통일 쌀 벼 베기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또 10일 오후 전남 목포시 산정농공단지에서는 공동위 관계자와 목포 시민들이 참여해 `목포주민 통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공동위원회 관계자는 “새 정부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는 등 적대적 대북정책을 취하면서 남북관계가 얼어붙었다”며 “정부는 10.4선언에 민족의 공동 번영을 위한 합의가 명기됐다는 점을 상기하고 남북정상선언의 합의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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