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탈북자 출신 `백두산예술단’ 창단

광주에서 탈북자 출신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백두산 예술단’을 창단했다.

`백두산 예술단’은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북한 음식점 백두산을 운영하는 주미영(48.여)씨를 단장으로 12명으로 구성됐다.

북한의 사회안정성협주단에서 성악배우를 한 최준희(30.여)씨가 부단장을 맡고 피바다가극단 무용배우인 김선영(39.여)씨가 감독을 맡았다.

12명의 단원 모두 식당에서 함께 일하며 식당 지하에 있는 라이브카페에서 공연도 하고 연습도 함께한다.

예술단은 라이브카페에서 정기공연을 열고 기획 행사와 출장공연도 할 계획이다.

주미영 단장은 3일 “서울에는 비슷한 예술단체가 7-8개 있는데 지역에서는 백두산 예술단이 처음”이라며 “북한 문화를 알리고 남북 문화 차이를 조금이라도 좁히고 싶어 예술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 ☏ 062-233-5676)/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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