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북한 수해민 구호품 전달식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8일 오후 광주 동구 옛 도청 민주의 종 앞에서 ‘북녘 수해지원 물자 환송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도관 200여개, 시멘트 40㎏ 2천포대, 큰크리트 혼합기 1대, 겨울용 오리털잠바 560벌 등 4천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북측에 보낸다.

구호물품은 20일 인천항에서 북측 남포항으로 출항하며 7월 대규모 수해를 입었던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된다.

운동본부는 지난달 17일에도 2천300여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북측에 보낸 바 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 문제 등으로 모금 운동이 다소 어려워 당초 모금액에 미치지 못했지만 북측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