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민단체가 국가보안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국가보안법 박람회’를 연다.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는 다음 달 1일 광주 YMCA와 금남지하상가 등에서 `국가보안법 60년 고발전! 국가보안법 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체는 6.15공동위원회 대표단을 중심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증언대회, 전시회, 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증언대회에서는 경남 산청의 대안학교인 간디학교 교사의 사례 발표, 이적단체·표현물 적용에 대해 비판하는 증언 등이 이어지며 북한 찬양, 반정부·반미·반자본주의적인 내용을 담아 국방부가 불온서적으로 분류한 책들도 전시, 판매된다.
단체는 또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선전판을 전시하고 퍼포먼스, 선전전 등도 벌일 방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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