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北 자산동결 입회 요구 거부

한국관광공사는 금강산 관광지구 내 부동산 동결 집행에 입회하라는 북한의 요구를 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날 이참 사장 주재로 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관광공사는 앞서 11일 금강산의 자산 동결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러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공문을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앞으로 발송했다.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관광공사가 소유한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과 정부가 소유한 이산가족면회소, 소방서 등의 자산 동결을 13일 집행한다며 자산 소유자와 관계자들이 현장에 입회하라고 요청하는 통지문을 지난 9일 현대아산에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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