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언 경기본부 `통일쌀’ 첫 추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는 13일 오전 경기도 화성에서 `통일쌀’ 첫 가을걷이 행사를 열었다.

소속단체 회원과 농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6.15 남측위원회가 통일쌀 짓기 사업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벼베기와 통일염원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 새끼꼬기 등의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본부 관계자는 “통일쌀의 첫 가을걷이로 다른 경작지의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자,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 통일농업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 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남측위원회는 `민간차원의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사업을 계획적이고 장기적으로 진행한다’는 취지로 지난 7월 `통일쌀짓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경기도 화성과 안성, 여주, 평택 등을 비롯해 전국에 33만㎡의 경작지를 마련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첫 가을걷이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수확한 통일쌀 280여t을 모아 오는 12월 초 북한으로 보낼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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