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하루전 北매체 “북침 전쟁연습 엄중 대응”

북한은 연평도 포탄 공격 하루 전인 22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우리군의 호국훈련을 “북침전쟁연습”이라며 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 매체는 “얼마전 괴뢰합동참모본부가 22일부터 30일까지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합동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한다는 미명하에 괴뢰 육 해 공군과 해병대를 동원한 대규모 야외훈련인 ‘호국훈련’을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 조선서해해상을 비롯한 남조선 전 지역에서 벌려놓겠다고 했다”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용납 못할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또 북한이 악화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맞게 시종일관하게 성의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의 주도하에 이산가족상봉이 이뤄지고 북남관계개선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매체는 자신들의 선의의 조치를 뿌리치고 남한이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의 길로 질주한다면서 이는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정당한 제의에 (남측이) 적극 호응해 나오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매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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