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세번째 訪北 검토’ 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18일 일각에서 거론하고 있는 세번째 북한방문 가능성에 대해 “지금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납치문제에 대해서도 “임기중 해결을 고집하지 않겠다”면서 “되도록 빠른게 좋다”고만 말했다.

정부가 납치문제에 관한 새로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한데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대처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국민이 계속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이시카와 히로키(石川裕己) 해상보안청 장관을 관저로 불러 독도주변 해역 탐사계획에 관해 보고를 받은 후 “냉정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기타가와 가즈오(北側一雄) 국토교통상은 기자회견에서 “국제법에 입각해 실시하는 해양조사인 만큼 한국측의 이해를 바란다”면서 “상호 감정적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조사계획 철회를 요청하고 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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