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납북자 문제 추가 협상 촉구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7일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측과의 추가 협상을 촉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납북자 문제는 결코 풀리지 않았으며 “의견 차이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북한측과의 회담에 일본측 대표로 참석했던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으로부터 회담 결과를 보고받은뒤 진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협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다양한 기회들을 통해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 9일 재개되는 북핵 6자회담에서 이 문제를 거론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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