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北 핵포기시 얻는 것 더 많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15일 대북 문제와 관련,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 보다 포기함으로써 얻는 것이 더 많다는 점을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여러차례 말했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CNN의 아메리칸 모닝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김 위원장은 미국이 진정으로 김 위원장을 신경쓰지 않게 만들지는 못할 것같다”고 덧붙였다고 이 방송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또 북한 핵 문제 해법과 관련, “6자회담의 틀이 최선이라고 믿든다”고 6자 회담 지지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북한은 금주 초 납북 일본인 가짜 유골 파문과 관련한 일본의 경제제재 검토방침에 대해, “경제제제는 곧 선전포고”라며 물리적 대응 및 6자회담에서의 일본배제 검토 방침을 밝힌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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