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소식통 “러’ 제안, 그랜드바겐 논의 가능”

정부의 고위소식통은 13일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러시아와 남.북한을 연결하는 가스관과 전력망, 철도망 구축을 본격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데 대해 “현재 그랜드바겐(일괄타결)안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앞으로 얼마든지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6자회담이 열리면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그랜드바겐의 구체적인 내용을 만들어 가는 작업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 거론된 적이 있다”며 “러시아가 그 같은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브누코프 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신년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남.북한을 연결하는 가스관과 전력망, 철도망 구축 사업을 그랜드바겐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한국 정부와 토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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