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북정상회담’ 비상체제 돌입

경찰청은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끝나는 4일까지 전국 경찰에 비상근무를 지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전 경찰관들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경찰작전부대도 출동대기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또 지구대장을 포함한 지휘관과 참모 전원이 지휘선상 위치에서 근무토록 했으며 경찰서장, 기동대장 등 총경급 이상 경찰관서장은 휴가를 내지 못하도록 했다.

경찰은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프레스센터가 운영되는 롯데호텔, 정부종합상황실, 국가 중요시설, 미국 관련 시설, 국제공항 및 항구 등에 대한 경비와 보안 활동을 강화하고 보수 및 진보단체가 회담 현안 관련 집회 시위를 열 가능성에 대비키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특별감찰활동을 벌여 전반적으로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는 데 노력키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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