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남북교류협력 조례(안)’ 입법예고

경북도가 미래 통일시대에 대비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남북 교류협력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비중있게 추진하기 위해 근거가 될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1월 13일부터 개회하는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도는 조례가 제정되면 각계 전문가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해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도록 하고 북한과 경제, 관광, 문화, 체육, 학술 및 인도주의적 분야의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펼친다.

조례안은 △도와 북한의 정부.법인.단체.주민이 추진하는 남북교류 활동분야 제시 △교류 협력사업에 필요한 재원지원 근거 △민간교류 협력사업을 법인.단체에게 위탁하는 근거 등으로 짜여졌다.

경북도 새경북기획단 김남일 단장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미래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 남북한 교류협력을 펼쳐가고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 폭을 넓혀 상생을 도모하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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