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회단체 “남북노동자대회 환영”

경남 진보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경남지역 사회단체는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에 대해 각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남진보연합은 30일 성명을 통해 “세번째로 열리는 남북노동자통일대회가 남측에서 열리는 것은 커다란 역사적 의의를 갖는다”며 “특히 처음으로 남쪽에서 열리는 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치러지는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보연합은 이어 “이미 우리 민족은 각계 각층이 만나 통일을 향해 서로 어깨를 걸고 나아가고 있다”며 “특히 남북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세력인 노동자들이 마음을 모아 힘차게 전진한다면 통일은 곧 이뤄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농 부경연맹도 이날 낸 성명에서 “6.15공동선언으로 반세기가 넘게 우리를 가르고 있던 분단의 장벽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며 그 어떤 것도 통일을 열망하는 민중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할 것”이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가 통일을 향한 하나의 발걸음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5.1절 남북노동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먼길을 온 북측의 노동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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