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평양 소학교 기자재 모금

경남도와 경남통일농업협력회(경통협)이 추진중인 북한 평양시 강남군 협동농장 내 소학교 재건축에 맞춘 교육 기자재 모금이 7일부터 시작된다.

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소학교 재건축에 따른 학습 기자재 지원에 나선 도교육청은 3일 경통협과 모금 협정서를 맺고 도내 교직원과 학생 등을 상대로 성금, 물품 모금 운동에 나서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4월24일 전교조 경남지부, 한국교원단체경남총연합회, 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부 등과 함께 ‘북한학교돕기경남교육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모금은 6월30일까지 계속되며, 모인 성금과 물품은 소학교 준공식을 앞둔 오는 11월께 전달될 전망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협약서 체결로 평양 소학교 지원 모금 운동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며 “이번 모금이 남북 신뢰 형성과 민족 공영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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