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일한국 준비할 여성 지도자 육성

경기도는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통일담론의 확산을 위해 접경지역 여성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통일여성 지도자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코리아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도는 20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입교식을 시작으로 약 16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북부지역 여성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특화된 통일교육을 실시되며, 여성 지도자들에게 보다 실제적이고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수료생들이 민간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여성 지도자들의 올바른 대북관 확립 및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에서 통일담론 확산을 이끌 수 있는 통일여성 지도자로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는 유호열 고려대학교 교수, 김영수 서강대학교 교수, 김석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정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센터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평소 접근이 어려운 하나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DMZ, JSA 등을 방문해 현장감 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복지여성실 고순자 실장은 “이번 사업이 여성 지도자들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인 민(교육수료생)-관(경기도)-학(코리아정책연구원) 간 3자 합의체 연계 모델이 되어 도 내 교육사업의 롤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