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일전문 공무원 육성…북중 접경 답사도

경기도가 남북간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해 ‘준비된 공무원’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6일 “28명의 경기도 공무원이 지난달 1주간 남북관계와 동북아정세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이달 17~22일 북중러 접경지역 답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통일연구원은 2009년 12월 북한과 접한 경기도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 내 31개 시·군별 통일순회교육을 통해 3천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과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 등을 교육해왔다.


이번 교육은 개성공단 현황과 발전방향, 남북관계, 경기도 남북교류 현황 등과 중국 동북3성 개발, 북중러 경협이 가져올 변화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규제가 많은 접경지역을 남북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남북협력 및 통일비전과 능력을 지닌 공무원 양성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