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탈북자 조기 정착 돕는다

경기도가 탈북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기도 제2청은 청내에 ‘북한이탈주민 돌봄 상담센터’를 1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외부 전문가와 직원이 상주하며 탈북자의 법적 지위와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또 취업, 의료, 아동, 교육 등 정착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신분 노출을 우려해 방문을 꺼리는 탈북자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해 준다.

도2청은 도내에 탈북자 3천3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천, 성남, 포천 등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쉼터 등에서 도움을 받아왔다.

도는 소외계층 무한돌봄과 중소기업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돌봄센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동현 도2청 남북협력담당관실 팀장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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