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단 벼베기 행사 참석차 방북

함진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 등 경기도의원 10명을 포함한 30명의 경기도 대표단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벼베기 행사 참석차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

경기도는 평양시 강남군 당곡리 남북 벼농사 협력 시범단지 200㏊에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도의원을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이 기간 방북, 벼베기와 함께 평양의 또 다른 남북교류협력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도 대표단은 당초 서효원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사정으로 계획을 1주일 연기했으며 대표단 구성도 도의원 중심으로 바뀌었다.

대표단은 당곡리에서 벼 수확행사 뿐 아니라 탁아소, 유치원, 병원, 학교, 주택 개선 등 경기도가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환경개선사업도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05년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평양시 룡성구역 시범농장 3ha에서 남북합작 벼농사사업을 최초 실시한 이래 지난해 당곡리로 장소를 옮겨 100㏊로, 올해는 200㏊로 더욱 확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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