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원단체 6·15 ‘남북공동수업’ 실시

경기도 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 등 경기도내 교원단체들은 11일 6.15 선언 7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도내 각급 학교에서 남북공동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교총은 16일까지, 전교조 경기지부는 22일까지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할 방침인 가운데 전교조는 13일 수원 매현중학교에서 오전 8시20분부터 40분간 공동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은 교원단체들이 자체 제작한 수업교재와 동영상자료, 다양한 보조자료를 이용해 6.15 공동선언의 의의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북측에서도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교직동) 주관으로 6.15 공동선언 관련 공동수업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원단체들은 “이번 공동수업은 남과 북의 교육자들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6.15공동선언의 의미와 내용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며 가장 의미 있는 평화통일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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