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外投기업 개성공단 진출 적극 지원”

경기도는 국내기업은 물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개성공단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道)는 이를 위해 3일 오전 전태헌 경제투자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찰단을 개성공단에 파견, 대북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는 개성공단이 국내 제조업의 산업구조조정 촉진과 중소기업들이 처한 인력난, 입지난 등 현안을 타개해 줄 최적의 모델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첨단고도기술이 수반되는 연구.개발(R&D)시설은 경기도내에 설립해 우수 R&D 인력을 활용하고 노동집약적인 제조시설은 개성공단에 설립하면 큰 잇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향후 중소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이 개성공단 진출을 희망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태헌 실장은 “개성공단조성사업은 아직 시작단계지만 저렴한 인건비와 물류비, 언어소통 등 문화적인 잇점까지 있어 투자매력도가 높다”며 “향후 우리기업이나 외국인 투자기업의 대체 투자대상지로 급부상할 경우 국내 일자리 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