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원 평양당면공장 준공

경기도 방북대표단은 방문 이틀째인 6일 오전 평양시 보통강구역 운하동에서 열린 식품가공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6억원을 지원해 800여평 부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식품가공공장은 당면과 냉면을 만드는 기계 2세트와 40평 규모의 냉동창고, 건조대 등을 갖추었다.

당면공장으로 불리는 이 곳에서는 북한에서 많이 출하되는 감자 전분을 이용해하루 3t가량의 당면과 냉면을 생산하게 되며, 연간 최대 900t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3개월동안 밀가루 120t을 북측에 제공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북측에서 원료를 자체 공급해 당면과 냉면을 생산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4월 북한과 ’당면공장 설치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한뒤 올해 5월부터 설비기술자를 북에 보내 당면공장 설치공사를 진행해왔다.

방문단은 이어 평양시내를 둘러본 뒤 오후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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