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말큰사전·민화협 관계자 평양 방문

겨레말큰사전 남측 편찬위원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관계자들이 20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선양(瀋陽)을 거쳐 평양을 방문했다.

홍윤표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겨레말큰사전 편찬위 방북단은 평양에서 북측과 제7차 정기회의를 갖고 ’ㄴ∼ㄹ’ 부분 사전 올림말 선정, 새말 교환, 두음법칙 및 외래어 표기 등을 논의한다.

방북단은 이와 함께 제8차 정기회의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할 계획이다.

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평양 순안구역의 양묘장 조성사업과 운영계획 등을 협의한다.

민화협 방북단에는 조성우 민화협 상임의장, 이상복 한국양묘협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하며 내달 착공될 10㏊ 규모의 양묘장 부지도 둘러본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