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시범단지 착공 3년여만에 풀가동

개성공단 시범단지가 완전 가동에 들어갔다.

7일 통일부에 따르면 매직마이크로가 시범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마지막으로 지난 달부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시범단지에 입주한 15개 업체가 모두 공장을 돌리게 됐다.

이에 따라 2003년 6월말 시범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한 지 3년 4개월 만에, 2004년 6월말 단지 조성이 끝난 지 2년 4개월 만에 시범단지 입주기업들이 모두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 9월 1차 분양을 통해 1단계 본단지에 입주한 업체 중에도 이미 2곳이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현재 개성공단에서 돌아가는 공장은 모두 17곳”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는 9천632명으로 늘었고 9월 입주기업들의 생산량도 762만달러로 8월에 비해 12% 증가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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