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 순조롭게 진행..인력 철수 논의중

북측이 내달 1일부터 개성 관광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개성 관광은 26일에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날 예약한 284명 가운데 281명이 오전 9시께 도라산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개성으로 떠났다. 이날 오후에 들어가는 관광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에 개성 관광의 당일 예약 취소가 10-20여명 정도였는데 이날 3명만 예약을 취소해 개성 관광 중단이 얼마남지 않아 꼭 가보겠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성에 상주하는 91명의 현대아산 직원 가운데 관광 관련 인원은 5명이며 현재 북측과 철수 관련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 관광 조장 24명과 버스 운전기사들은 당일 출퇴근을 하고 있어 별도 철수가 필요없는 상황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아직까지 개성 관광과 관련해 철수한 인력은 없으며 북측과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개성관광이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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