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2단계사업 측량.토질조사 다음달 시작

개성공단 2단계 사업을 위한 사업지의 측량 및 토질조사가 다음달 시작된다.

개성공단 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는 5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11월 사업지역 측량 및 토질조사, 12월 정부와의 개발구상 협의, 2008년 기본계획 마련 및 사업착수 등 2단계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토지공사와 현대아산은 2단계 개발구상 및 사업시행방안에 대해 잠정 합의한 상태이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도 사업착수를 전제로 한 측량 및 토질조사일정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토지공사는 덧붙였다.

2단계사업 부지는 826만㎡이며 공단, 관광 및 생활.상업 등 복합개발형태로 개발이 추진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현대아산, 정부 및 북측과 협의해 마련된다.

토지공사는 1단계 사업에서의 노동력 부족을 고려해 2단계 사업은 노동집약형 산업보다는 합성수지, 원사 등 재료형 산업과 기계.전기.전자 부품산업 중심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사업기간이 3년이상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에 사업에 착수해도 분양 및 입주는 2010년 이후나 가능할 전망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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