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1단계 준공식도 北수해로 연기

내달 초 열릴 예정이던 개성공단 1단계 기반공사 준공식이 북측 수해로 10월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됐다.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21일 “북측 중앙특구지도개발총국이 어제 개성공단관리위원회로 수해 때문에 기반공사 준공식을 10월 초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미뤄달라고 연락해 와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당초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에 대한 정.배수장과 오.폐수처리장 등 기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6일께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었다.

북측에서는 이달 들어 집중 호우로 수백 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 11만 세대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남북정상회담이 연기되는 등 남북관계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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