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활성화로 남북교역 증가세

남북교역이 위탁가공교역 증대,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본격 생산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2006년 1-4월 중 남북교역 동향’ 에 의하면 2006년 1-4월중 남북교역은 3억2천755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49.6% 증가했다.

이중 반출은 69.1% 증가한 2억67만달러, 반입은 26.5% 늘어난 1억2천688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런 증가세는 위탁가공교역과 개성공단 사업의 활성화에 기인한 것으로 이중 위탁가공교역은 7천666만달러로 전체 남북교역액의 23.4%를 차지했다.

개성공단 사업은 6천688만달러로 20.4%를 차지했으며 반출은 5천295만달러를, 반입은 1천393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공단 입주기업의 공장 가동을 위한 원자재 반출과 공단 및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건설장비의 반출입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4월중 위탁가공교역은 전년 동기대비 24.4% 증가했는데 주로 남성정장, 속옷 등 의류의 반입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런 증가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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