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3만명 돌파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8일 밝혔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평안 등 입주기업 5개사가 북측 근로자 282명을 신규채용함에 따라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는 총 3만84명이 됐다.

지난 2004년 12월 255명으로 출발한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는 2006년 11월 1만 명에 이어 지난해 11월 2만 명을 돌파한 뒤 7개월 만에 3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72개 기업이 가동 중이고, 50개사가 공장을 짓고 있다. 남측 근로자는 약 13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생산액은 지난 5월 3억 7천만 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