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 한표 행사

5.31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첫날인 25일 북한 개성공단 파견 근로자들이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남북출입국관리사무소(CIQ) 2층 식당에 마련된 부재자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부재자투표에 참여한 개성공단 파견 근로자는 전체 근로자 500여명 중 휴가 중이거나 필수요원 등 100여명을 제외한 384명이다.

이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로 나눠 남북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아 투표를 한 뒤 개성공단으로 돌아갔다.

개성공단 근로자 김광석(37.전남 강진)씨는 “후보자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선거 홍보물만 보고 투표를 해 아쉽기는 했지만 가까운 곳에 부재자투표소가 마련돼 투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재자들이 기표한 투표지는 우편으로 각 주소지 선관위로 발송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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