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힘만이 평화 보장해 줄 수 있어”

‘전쟁을 방지하려면 열심히 대화하고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준비해야한다’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의 새 책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가 출간돼 오는 25일 3시 국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김 의원은 이 책에서 로마의 전략가 베게티우스의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처럼 “전쟁을 방지하려면 전쟁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김 의원은 “도발을 억지할 강한 힘만이 우리에게 평화를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독소불가침조약’도 히틀러의 소련침공을 막지 못했고 ‘뮌헨협정’도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을 막지 못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책을 통해 군사안보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방위원회 활동 등을 해오면서 그간 고민했던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북한의 핵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길은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 유도와 미사일 기지를 공격해 발사를 원천 봉쇄하는 것 그리고 발사된 핵미사일의 공중요격이지만 우리는 그럴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성이 된 우리국민의 안보 불감증을 하루빨리 치유하는 것이 과제”라며 “우리 내부의 어긋난 생각들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북한의 핵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비책이 아주 미진하다 못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자신이 생각하는 통일관과 통일전략, 남북교역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에 관해 솔직한 입장을 털어 놓는다. 또한 탈북자 문제와 통일교육, 국군포로·납북자문제, 대한민국의 정체성, FTA 등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현재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견해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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