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교수 충북대 강연회 취소

25일로 예정됐던 동국대 강정구 교수의 충북대 강연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회를 준비해온 충북대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관계자는 “어제 강 교수님이 메일을 통해 신상의 문제로 강연이 어렵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내부 논의를 거쳐야겠지만 25일 강연회는 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말했다.

민노당 학생위는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6.25는 북한의 통일전쟁이었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강 교수를 불구속 수사할 것을 지휘한 뒤 예정대로 강연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강 교수가 이 같은 뜻을 전해오면서 강연회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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