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북 퍼주기 비난 삼가야”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2일 정부의 대북 지원과 관련, “앞으로 한나라당이 ‘대북 퍼주기’ 같은 용어로 비난하는 것은 삼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열린토론’에 출연, “평화통일을 이뤄나가기 위해선 북한이 어느 정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가 한 건 해줬으니 북한에서도 한 건 내놔라하는 상호주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형법에서 간통죄와 혼인빙자간음죄 등을 없애자는 여론에 대해 “폐지해도 좋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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