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北과 철원 기업단지 개발협의”

김진선 강원 지사는 6일 “도 차원에서 철원지역 100만~400만평을 기업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 공동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강원도는 DMZ 접경지역 개발과 ‘통일시’ 등을 추진중인데 마침 관련 토론회가 열려 할 수 없이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토론회를 주최한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측이 전했다.

그는 이어 “기업단지는 소기업 중심으로 입주하며, 북한 근로자가 내려와 생산 활동을 벌이게 돼 개성 공단의 역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북한에는 이미 (철원 기업단지 개발) 의사를 전달해 타진중이며, 지난 9월부터 재정경제부 및 통일부 등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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