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북총리회담에 관련 의제 건의

강원도는 이달 초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후속으로 열리는 남북총리회담 등에서 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남북경제협력사업 등을 의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남북총리회담 등에서 남북경협 확대가 주요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경협의 기반이 될 경원선과 금강산선 철도를 비롯해 국도 31호선과 43호선 등 6개 노선의 남북 교통망 연결 및 복원을 의제로 제시했다.

또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 동해북한수역 남북공동조업, 금강-설악 통일관광특구 개발, DMZ(비무장지대)의 생태.자원.문화 공동연구조사 개발, 북한강 수계 남북공동관리도 의제에 포함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앞으로 개최될 총리 및 부총리급의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에서 새로운 의제도 포괄적으로 다루어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건의 의제가 채택되기를 기대하고 정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인 2007남북정상선언 이행 종합대책위원회의 발족에 맞추어 의제를 건의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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