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 전투 와닥닥 불이 번쩍나게”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지난 모내기 때처럼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높이 발휘해 당면한 가을걷이 전투를 와닥닥 불이 번쩍나게 끝내자고 북한 노동신문이 23일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제는 가을걷이를 잘하여 애써 가꾼 곡식을 한 알도 허실하지 않고 거두어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설은 “모든 일을 전격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라며 “인민군대처럼 일단 시작한 일을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불이 번쩍나게 내밀어야 최단기한 내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사설은 “한 해의 영농공정에서 가을걷이 때처럼 모든 농사일을 빨리할 것을 요구하는 시기는 없다”면서 “낟알털기도 하루를 열흘, 스무날 맞잡이로 결속해야 하는것이 가을철 영농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한 사상적 각오와 혁명적 열정을 가지고 가을걷이 전투에 떨쳐나서야 한다”면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상이 발동되면 가을걷이 전투에서 대단한 성과를 올릴 수 있고 놀라운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설은 “벼수확기를 비롯한 기계수단들의 이용률을 높여 모든 농사일을 기계화하는 것도 중요한 과업”이라며 “농촌경리부문 지도일꾼들은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이용률을 높이도록 운전공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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