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지는 북-중, 멀어지는 한-미

●미국 정부는 마카오 당국이 제공한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의 북한 관련 계좌정보를 토대로, 북한의 불법거래 실태를 파악할 뿐 아니라 ‘우려 대상’ 북한 업체들에 대한 추가 단서를 찾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스튜어트 레비 재무부 테러리즘·금융정보 차관이 밝혔습니다. 레비 차관은 상원 세출위 예산 청문회에서 ‘북한의 불법 활동들에 대한 재무부의 조치는 진행형’이라며 이같이 밝혀(YTN)

– 北 이래도 불법활동 계속할래?

●귀환 납북어부 4명과 납북자가족모임 단체들이 6일 한국기자협회 정일용(鄭日鎔·45) 회장을 항의 방문, 사과와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 간에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져(조선일보)

– 남의 눈에 눈물 흐르게 하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나게 됩니다.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6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차오강촨(曺剛川) 중국 국방부장(장관)을 만났다고 평양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평양방송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장은 “두 나라 최고 지도자들의 상호 방문으로 조(북).중 관계가 좋게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방문한 차오강촨 국방부장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은 조.중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연합)

– 가까워지는 북-중, 멀어지는 한-미.

●북한에 중국 선전(深?)식 경제특구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홍콩의 문회보(文匯報)가 일본의 교도통신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은 압록강 하구의 여러 섬과 평양 인근 남포항 등 두 곳에 선전식 경제특구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이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평양 방문 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합의한 내용이라고 신문은 전해(중앙일보)

– 지켜봐야 알죠.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