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北 中대사 “北, 경제와 南北·대외관계 성과”

류샤오밍(劉曉明) 평양주재 중국 대사는 북한이 올해 경제와 대외관계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북한 평양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류샤오밍 대사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우호, 협조 및 호상 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46주년을 기념해 평양 양각도 국제호텔에서 열린 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샤오밍 대사는 “올해 들어 북한에서는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 북남관계와 대외관계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면서 “북한 주민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조선은 조약의 정신에 따라 호상존중하고 친선협조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했다”면서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와 김정일 총비서의 공동 노력으로 두 나라간 친선협조 관계는 좋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창식 북한 내각 보건상도 “김정일 동지가 정월대보름께 주조(주북) 중국 대사관을 방문했으며 얼마전 중국 외교부장도 접견했다”면서 “조중 친선을 부단히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회에는 북한 김영일 외무성 부상과 리용남 무역성 부상 등 북측 인사와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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