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赤, ‘3월18일 이산가족 상봉’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12일 제13차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3월18일부터 23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한적은 이날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이같이 제의하는 한편 제7차 남북적십자회담(2.7~9, 금강산)과 화상상봉(2.23~24) 행사 개최 등도 함께 제의했다.

남북적십자회담에서는 그동안 생사가 확인된 이산가족의 서신교환 정례화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조기 완공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화상상봉 행사는 전례에 비춰 하루 20가족씩 모두 40가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지난달 13~16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장관급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3월말께 금강산에서, 제4차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2월말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2월 안으로 적십자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적 관계자는 “지난달 장관급회담에서 상호 관심을 갖는 인도적 문제들을 협의.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 적십자회담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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