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赤, 이산가족에 DVD 선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27~28일 제4차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참여한 남측 40가족에 상봉 장면을 녹화한 DVD를 조만간 선물할 예정이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28일 “단말기를 이용해 북측과 연결되면 상봉실에 배치된 진행 요원들이 화면에 연결된 DVD 녹화기를 작동시킨다”면서 “2시간 가까운 상봉 내용이 그대로 녹화된다”고 설명했다.

적십자사는 DVD를 취합해 음질과 화질 등을 보강한 뒤 한 달 후 각 가정으로 배달해 줄 방침이다.

화상상봉에 참여한 홍모(51)씨는 “처음에 DVD를 녹화해 전달해 주는 줄 모르고 캠코더를 이용해 북측가족 얼굴을 녹화하려 했다”면서 “북측 가족이 보고 싶을 때마다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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