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赤, 이번주 중 북한과 이산가족 생사확인 예정

다음 달 25일부터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대한적십자사는 이번주 중으로 북한 적십자사와 이산가족 생사확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500명의 1차 예비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들의 상봉의사와 건상상태를 확인한 뒤 조만간 200명에서 250명으로 압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29일 북한 적십자사와 명단을 교환해 다음달 16일 100명의 최종 상봉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상봉 행사까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남북은 지난 23일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기로 합의했다. 남북 양측은 이번 상봉 이산가족 규모를 100명씩 하기로 하고 별도로 화상상봉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갖기로 했으며, 11월 안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하자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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