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9ㆍ19 공동성명 준수해야”

통일연대는 18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9월 6자회담에서 발표된 ‘9.19 공동성명’의 합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미국과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통일연대는 “작년 9월 공동성명이 발표됐을 때의 기대와 달리 북미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는 미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고 금융제재 조치를 확대하는 등 북한에 적대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미국과 한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상호 우려사항을 해소하기로 한 9.19 공동성명의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며 “미국은 대북 제재를 중단하고 6자회담에 적극 나서야 하며 한국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대북 쌀·비료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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