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6자대표 2일 워싱턴서 면담…북핵 공조 논의

최근 이뤄진 북일 합의가 한미일 북핵공조에 균열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가 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면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번 회담을 위해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미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및 북일 합의 후 한미일 대북공조 강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말께 진행될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북핵 6자회담을 중시하는 중국에 맞춰 향후의 대북 정책 방향을 조율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정부는 미국과의 회담 이후 중국, 러시아 등과도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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