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여론리더들 북핵·FTA 등 비공개 토론회

오는 12일과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여론을 선도하는 지도급 인사들이 모여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로 한미 양국의 최대현안에 대해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은 5일 “올해 3번째로 열리는 한미여론리더세미나를 토론자들의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실질적인 토의를 위해 비공개로 개최한다”면서 “이틀에 걸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북한 및 동북아 평화와 안보, 한미관계 등을 집중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 공동 의장은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대사와 하용출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서울대 교수)이 맡았으며 이틀에 걸쳐 3부로 진행되는 토론회의 발제자로는 김성진 재경부 차관, 제프리 스콧 국제경제연구소(AEI) 선임연구원, 이동휘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마이클 그린 조지타운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와 북핵 6자회담 초기 미국측 수석대표를 지낸 제임스 켈리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유리 김 국무부 한국담당 과장, 박영선.송영길 의원(열린우리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론회에 앞서 11일 만찬에서는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과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기로 돼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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